|
악녀 에이미와 바니가 가수(?)로 데뷔한다.
26일 올리브TV '악녀일기 리턴즈' 제작진은 에이미와 바니가 '악녀일기 리턴즈'의 OST의 타이특곡 '악녀일기'를 불렀다고 밝혔다.
에이미와 바니가 부른 타이틀곡 '악녀일기'는 최근 카라의 '프리티 걸'과 '허니'로 스타 작곡가 덤에 오른 한재호, 김승수의 곡으로,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특징.
특히 이번 OST 수록곡인 '론리걸(Lonely girl)'은 최근 '꽃보다 남자' OST '내 머리가 나빠서' 로 사랑받는 그룹 SS501의 멤버 김규종과 김형준이 참여했고, 지난 19일 방송에는 두 사람의 녹음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OST 작업에 참여한 에이미와 바니는 "리얼리티인만큼 우리 자신의 프로그램이라는 애착이 강하다"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뒷받침해주는 OST까지 우리가 직접 부름으로써 리얼리티의 진수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리얼리티 OST가 단독 음반으로 완성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로 '악녀일기 리턴즈' OST는 3월 초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사진=악녀일기리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