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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일기리턴즈 첫 회가 방영되면서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5일 방송된 케이블TV 올리브 '악녀일기 리턴즈' 첫 회에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던 에이미(본명 이윤지)의 꽃미남 남동생 얼굴을 공개했기 때문.
에이미는 이번 시즌 녹화차 미국을 방문, 오랜만에 남동생을 만나 보자마자 반가운 마음에 한참을 포옹하며 오누이의 애틋한 사랑을 과시했다.
에이미의 남동생으로 알려진 그는 훤칠한 키에 누나처럼 하얀 피부와 처진 눈매, 그리고 긴 속눈썹이 특히 매력적인 꽃미남으로 미국 현지에서도 뛰어난 외모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에이미 남동생을 본 바니가 평소와 다르게 차분한 말투와 착한 성격을 보이자 이를 보다 못한 에이미가 "내 남동생에게 찝쩍대지 마라"고 농담까지 건넸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는 '악녀일기 3'의 주인공이던 에이미와 바니는 '악녀일기 리턴즈'를 통해 미국 체류기를 공개, 초호화 멕시코 크루즈 여행을 비롯해 라스베이거스, LA 등지에서의 화려하고 럭셔리한 생활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한편, 신화 이민우의 연인 에이미는 예전에 이미 연예인의 길로 들어서지 않겠다는 선언을 한 바 있지만 케이블 채널의 ‘악녀일기 리턴즈’에서 다시 출연해 어느 정도의 논란이 예상되기도 했다. (사진=악녀일기리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