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더라도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으셨죠?
물론 산소를 공급하고, 지방을 연소시켜야 하기 때문인데요. 좀더 효율적으로 근육내에 있는 단백질을 쓰지 않고, 지방을 없앨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운동강도에 주목하세요.
저희 몸이 최대로 할수 있는 운동능력의 30%정도만 쓰면서 운동하신다고 생각하세요. 이럴때 주된 에너지원으로 지방이 쓰입니다.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에 한꺼번에 전신의 노력을 쏟아버리면 안됩니다. 저강도로 천천히~
이런 저강도 운동을 장기간 지속하셔야 합니다. 운동이 진행되면서 먼저 근육내에 저장되어 있는 글리코겐이 쓰이고, 다음이 포도당, 마지막으로 지방산이 에너지원으로 쓰여지게 됩니다. 시간은 저강도 운동을 30분 이상 지속하였을때 당질을 이용하던 것이 지질을 이용하기 시작합니다.
위와 같이 운동을 똑같이 실시한다 하더라도 개인차가 나겠죠? 그중에 하나가 계속적인 지구력 운동을 받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입니다. 훈련이 잘 되어 있는 사람이 유산소성 대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훨씬 크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 더 많은 지방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위의 사항을 생각하면서 속보, 약한 강도의 조깅, 에어로빅과 같은 유산소 운동과 함께 스트레칭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