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등에 살이 많다며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특히 여름철! 소매 없는 옷을 입을 때 주로 두꺼운 팔만 걱정하지만, 등에 살이 없고 견갑골이 살짝 드러나야 뒷모습이 살아난다.
등이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서는 아래에서 소개하는 세이프업 체조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가슴을 펴고 등을 곧게 세운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등을 구부정하게 굽히고 다니면 더 둔해보인다.
▶ 엎드려서…1
① 엎드린 자세에서 팔은 등뒤서 서로 깍지 끼고 잡는다.
② 발끝을 바닥에서 들어올리는 동시에 팔도 위로 들어올린다.
그 자세로 5~10초 유지한다.
③ 5회씩 3회 반복한다.
▶ 엎드려서…2
① 위의 동작과 같은데, 팔을 위로 뻗고 있는다.
② 발끝을 바닥에서 들어 올리는 동시에 앞으로 뻗은 팔도 위로 향하게 들어올린다.
그 자세로 5~10초간 유지한다.
③ 5회씩 3회 반복한다.
▶ 엎드려서 3 - 아령
① 아령을 통해서 운동 강도를 높일 수 있는 체조이다.
② 엎드린 자세에서 팔은 등뒤로 하는데, 아령 한 개를 양손으로 같이 쥐고 있는다.
③ 발끝을 바닥에서 들어 올리는 동시에 아령을 쥔 양팔을 위로 향하게 한다.
그 자세로 5~10초간 유지한다.
④ 5회씩 3회 반복한다.
⑤ 등을 날씬하게 해주는 엎드려서 하는 체조는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평소 요통이 있는 사람이라면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겠다.
▶ 아령운동
① 몸통과 다리가 직각이 되도록 몸을 구부린다. ('ㄱ'형태)
② 아령 2개를 양손에 쥐고 아래로 펴고 있는다.
③ 팔을 들어올리는데, 팔꿈치가 옆구리에 붙도록 한다. 5초간 이 자세를 유지한다.
④ 10회씩 3회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