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국내외 증시가 상승하고 역외환율이 하락하며 나흘째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00원선이 붕괴되기도 했으나 오전 9시21분 현재 전일대비 7.7원 하락한 1400.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뉴욕증시가 7400선 가까이 급등하며 전일대비 8.5원이 하락한 1400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소폭 반등했던 환율은 국내 증시가 상승하고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다시 하락, 장중 1400원 아래로 떨어지며 1396원까지 내려섰다.
하지만,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반등하며 1400원대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