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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눈치보기’, 사흘째 하락 1343원

환율이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4.8원 하락한 1343.2원에 거래를 마쳤다.

어제보다 10.00원 하락한 1338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장중한 때 1346.70원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그러나 외환시장은 추가재료가 없는 가운데 한산한 모습을 보이며 하락세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300억원 이상 주식 순매수를 기록하고 무역수가 개선소식이 전해지며 환율은 하락했다.

지난밤 뉴욕 증시가 상승하고 역외 환율이 내림세로 마치며 하락재료로 작용했지만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폭은 제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