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영어 마을을 중심으로 인기가 급부상중인 국내 영어캠프는 해외 영어 캠프보다는 참가비가 저렴하다는 것, 보다 안전하다는 것, 원어민 강사들이 캠프를 운영함으로 교육 효과도 해외 영어 캠프에 뒤지지 않는다는 장점들이 있다. 또한 학부모들이 직접 참관이 가능한 경우도 많으므로 보다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캠프이며, 최근 해외 영어캠프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캠프다.
그러나 전국 각지의 대학교에서도 방학 중 유휴 시설 및 강사들을 활용해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지만 참가비가 생각 외로 비싼 것이 흠이다.
-YBM 국내 영어 캠프
국내 영어교육의 선두주자인 YBM이 대전시 배재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영어 캠프로서 45년 전통의 Know-how를 바탕으로 꾸준히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제공하는 영어 체험 캠프다. 또한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공부나 학습이 아닌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등 영어의 재미에 푹 빠져들게 되는 캠프다.
영어논술, 영어 토론 수업과 듣기 훈련, 영어 학습법 강의 등의 프로그램과 여름놀이 등 다양한 야외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7월 27일부터 2주 과정으로 진행되고 초2~중3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169만원이다. 문의 : 02) 2003-1676
-영어마을 여름 캠프
서울 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알차고 수준 높은 영어 교육 과정으로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병원, 공항 등 다양한 실제 상황에서도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영어 역할 놀이, 5대양 6대주의 대륙별 특정국가의 문화와 전통을 공부하고 캠프 참가자들이 국가별 문화 축제도 기획 발표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그 외 도미노게임, 패션쇼, 미니 올림픽등의 영어로 즐기는 야외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9박 10일 일정으로 7월 18일부터 진행되며 초등 3학년부터 중학 2학년 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65만원.
문의 : 02) 78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