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청학동을 중심으로 시작된 예절과 효 캠프는 현재 전국적으로 50여개 단체들이 유사한 캠프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정과 학교에서 소홀히 다루기 쉬운 예절과 효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명심보감, 사자소학등 기본적인 한문 교육과 함께 올바른 심성 계발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등으로 이뤄져 있다
-청학동 인성예절 캠프
지리산 청학동의 대표 서당인 청학동서당에서는 여름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인성, 예절교육과 전통문화와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캠프를 7월 19일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실시한다.
명심보감, 밥상머리 교육, 한복 제대로 입기, 천자문 교육, 효도 신문만들기, 황토 염색 체험등을 1주, 2주 과정으로 실시하며 참가비는 1주/23만원, 2주/40만원이다. 문의 : 055) 884-1300
-청학동 옛날 서당 캠프
청학동에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옛날서당에서는 소규모 인원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예절한문 캠프를 개최한다. 연세 지긋한 훈장님이 10여명의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명심보감, 사자소학 등 한자 교육과 더불어 예절교육, 다도교육등을 가르치며 천연염색과 전통 민속놀이도 실시하는 청학동 캠프다.
7월 19일부터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등생 이상이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1주 기준 25만원이며 문의는 055) 884-112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