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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기존의 레이저보다 정교한 다빈치라식

밝은눈안과가 강남의 랜드마크 빌딩 교보타워(15, 17층)에 국내 최대의 시력교정 전문센터를 공식 오픈한다.

▲밝은눈안과 장규진 원장, 박세광 원장, 배노영 원장

▲ 장규진 원장, 박세광 원장, 배노영 원장

(밝은눈안과)

이번에 문을 연 밝은눈안과 강남 교보타워점은 첨단장비 도입과 인테리어 등 시설 투자비용만 100억 원에 달하며 2202m²(667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고 16일 알렸다.

밝은눈안과는 기존의 라식수술용 레이저보다 정교한 다빈치라식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첨단 의료장비의 국내 도입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전문의료센터다. 높은 시력개선 효과와 안전성으로 대외활동이 많은 연예인들을 비롯해 각막이 얇아 라식수술이 어려운 환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특히 신개념의 첨단 라식수술 장비인 '뉴비쥬맥스'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하여 수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이 장비는 500KHz의 빠르고 정밀한 레이저가 각막의 표면을 조밀하게 조사하고, 3차원 입체각막 절삭기능을 통해 고객의 눈에 딱 맞고 안전한 맞춤 시력교정이 가능하다.

또한 밝은눈안과는 환자와 적극적인 교감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경험관리(CEM)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 예약 및 상담 외에도 수술 후의 사후관리까지 체크하는 선진국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세광 대표원장은 "우리 의료산업이 글로벌 의료서비스업체들과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규모에 걸맞은 첨단장비의 적극적인 도입과 함께 철저한 서비스마인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앞으로 차원 높은 의료기술과 체계적인 서비스로 고객들의 최대만족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5일 오픈 기념행사에는 교보생명 부회장, 교보리얼코 대표이사 등을 포함해 30여명의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석한 하객들은 박세광 대표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최첨단 의료장비와 CEM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