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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사회공헌 활동에 열심인 신한카드가 이번에는 IT세상에서의 희망 나눔에 동참한다.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최근 서울시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울 IT 희망 나눔 세상’에 자사 업무용으로 이용하던 PC 750대를 전달하는 ‘사랑의 PC 기증식’을 가졌다.
이에 ‘서울 IT 희망 나눔 세상’은 기증받은 PC를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보급해 정보화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체계적인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신한카드 송병국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미하나마 이번 기부를 통해 수혜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중고PC를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되는 PC와 모니터를 준비하기 위해 신한카드 임직원이 점검 및 보수작업에 직접 참여해 기증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증 외에도 신한카드는 이재우 사장을 단장으로 전국 88개의 지역봉사단을 편성해 상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연인원 3,020명이 10,939시간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해 자원봉사자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