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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와니와 준하’, ‘싱글즈’, ‘야수’ 등의 미술감독을 맡은 이진호 감독이 운영하는 ‘레이크사이드'는 오는 10월 인테리어·실내디자인 감성교육 프로그램인 공간 코디네이션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다년간 영화미술분야로 많은 취업생을 배출한 프로덕션디자인 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기초이론 4개월, 실무심화 2개월 총 6개월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직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강사진들의 전문적인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오는 19일 오후 3시에 프로덕션디자인(영화미술) 입학설명회가 진행되며, 26일 오후 3시부터는 공간코디네이션 과정에 대한 입학설명회가 레이크사이드 대학로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이진호 미술감독의 강의로 진행되며 10월부터 시작되는 교육내용과 함께 졸업 후 취업과 창업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 02-6408-9038로 하면 된다
한편, 이진호 감독의 최신작으로는 한효주·영웅재중 주연의 ‘천국의 우편배달부’가 10월 극장과 안방에 선보인다.
‘레이크사이드'는 2007년 국내 최초 프로덕션디자인 교육원으로 선보인 이래 13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봉준호 감독의 ‘마더’, 박찬욱 감독의 ‘박쥐’ 등에 졸업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