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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초중고 신간 교재브랜드 출시

완자·한끝·오투 등 수많은 히트교재를 거느리고 있는 비상교육(코스피 100220, 대표 양태회)이 오는 10월, 신간 브랜드 100여종을 대대적으로 내놓는다.

올해 초 1000만권 누적판매를 돌파한 ‘완자(완벽한 자율학습서)’ 시리즈는 초등까지 전 라인으로 확대된다. 이미 출시된 ‘초등 수학완자(3~6학년)’에 더해져 국어, 사회, 과학 등 초등 완자가 전 과목, 전 학년(1~6학년) 단위로 확장되는 것.

또 핵심개념과 다양한 문제로 구성된 자습용 문제집 ‘중등 완자 알집(완자 알맹이 문제집)’ 시리즈가 새롭게 등장한다. 중등 사회·국사, 과학 1~3학년용이다. 중고등 수학 전문 학습서였던 ‘개념플러스유형(개뿔)’은 초등 1~6학년까지 확장 라인업됐다.

영어전문 교재는 ‘TAPA(타파) 시리즈’로 거듭난다. 기존 ‘한끝 영어’가 학기용 내신 전문서였다면, ‘타파’는 영어 영역별 전문시리즈. ‘grammar TAPA’와 ‘reading TAPA’가 출시될 예정이다.

‘1500만권 판매 신화’를 이룩한 ‘한끝(한권으로 끝내기)’과 과학학습서 1위 브랜드 '오투'는 각각 사회탐구, 과학탐구영역으로 확장돼 수능 수험서 시장을 공략한다.

중학교 선행학습을 하려는 초등 6학년 대상의 교재 브랜드 '한권으로 시작하기'는 국어, 영어, 과학, 수학에 더해 전 학년 국어문법을 모두 담은 '국어문법' 과목이 출시된다.

이외에도 수능 외국어영역 독해서 ‘SSOL(쏠)’, 수능언어영역 시리즈(브랜드 미정) 8종 등이 10월~12월 사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