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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송중기-남지현, 남매같은 모습 ‘눈길’

SBS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연출 최문석, 극본 이경희, 제작 iHQ)의 송중기, 남지현이 진짜 남매 같은 닮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동생을 위한 오빠의 애잔한 죽음으로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적셨던 ‘지용-지완 남매’ 송중기, 남지현이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이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snow_xmas)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드라마에서 훈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부러움을 산 ‘예쁜 남매’답게 촬영현장에서도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으며 브이를 그리는 모습이 너무 깜찍하고 사랑스러워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와 함께 웃고 있는 표정이며 선한 인상, 환한 미소가 너무 닮은 모습으로 네티즌들은 “진짜 남매 같다!”, “부러운 모습” 이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명품 연기를 선보인 아역 연기자 남지현과 따뜻한 감성연기와 애잔한 죽음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송중기에 대해 호평과 함께 “드라마에서 더 보여 달라” 며 애교섞인 요청을 쏟아내고 있기도.

이에 대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관계자는 “아역연기자들과 지용-지완 남매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정말 뜨겁고 출연 분량에 대한 요청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많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하지만 아역 연기자의 분량이 아직 끝난게 아니라 3회 방송에 남지현 양의 모습이 더 나올 예정이고, 또 송중기 군도 지완이의 정신적인 멘토로 앞으로 계속 나올 예정이니깐 너무 아쉬워하지 말고, 계속 응원해달라” 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공식 트위터에(http://twitterkr.com/snow_xmas)에서는 송중기, 남지현 남매의 다정한 사진 외에도 드라마 출연진들의 다양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드라마의 애칭 정하기 이벤트’를 진행, 시청자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와 아역 연기자들의 명품 연기로 1, 2회 첫 방송부터 호평받고 있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성인 연기자들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더욱 흥미를 모으는 가운데 9일 오후 9시 55분 3회가 방송된다. (사진=싸이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