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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고윤후, 데뷔 후 멜로 첫 주연 캐스팅

MBC특별기획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호재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린 탤런트  고윤후가 데뷔 후 첫 주연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온미디어'에서 제작하는 tv영화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에서 고윤후는 남자 주인공 이정우 역을 맡았다.

이정우는 30살의 고시생으로 대학 졸업후 5년간 낙방을 거듭하다 9급 공무원에 응시해 합격하는 엉뚱한 캐릭터로, 10년간 뒷바라지를 해주던 여자친구와 헤어지려고 한다.

고윤후는 사랑하던 오래된 연인을 내려놓으려는 하는 한 커플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연애감정이 때론 얼마나 치사하고 치졸했는지를 보여준다.
 
한편, 고윤후는 오는 22일 62회로 10개월의 대단원이 막을 내리는 '선덕여왕', 최근 개봉한 영화 '비상', 개봉예정인 '세라와 라미', '도도'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