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강타한 한파로 최근 전력수요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13일 낮 12시 전력수요는 6천896만3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불과 한 시간 전 세워진 최고치인 6천885만㎾를 넘어섰다. 이날 하루에만 두 차례 전력수요 최고 기록이 깨졌다.
이 시간대 예비 전력은 475만㎾, 공급예비율은 6.9%로 7% 이하로 떨어지면서 비상수준에 이르렀다. 예비 전력인 400만㎾ 아래로 떨어지면 발전소 1기만 잠깐 고장 나도 대규모 정전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전은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6년 만에 -15℃ 밑으로 떨어지는 등 중부 대부분 지역에서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자 전력수요가 최고치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