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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대문 흥인동 주거복합건축물 심의안 통과

▲ 동대문 흥인동 주거복합건축물 조감도
▲ 동대문 흥인동 주거복합건축물 조감도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 16차 건축위원회에서 중구 흥인동 13-1번지 일대 주거복합건축물에 대해 건축위원회 심의안을 통과시켰다.

심의안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공동주택 295세대와 오피스텔 314실로 지하 6층 지상 38층 규모 2개동이 들어선다. 연면적은 13만 1268.39㎡이며 건폐율은 43.16%, 용적률은 697.11%이다.

이 지역은 지하철 6호선 신당역과 폭 30m의 다산로에 인접하고, 중앙시장이 주변에 있는 상업지역이다.

시측은 이 지역은 마장로나 2호선 신당역, 동대문전화국 뒤편의 좁은 도로나 골목길을 통해 접근하는 일반시민들이 100여m의 건물을 돌아가는 불편을 없애고, 24시간 통로를 개방해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 중앙에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