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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프로토(Manfrotto) 한국대리점 세기피앤씨는 28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륨에서 혁신적인 비디오 삼각대 헤드인 '504HD' 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비디오 제작을 위해 많은 인원이 필요했지만 최근 카메라 시스템은 한 사람이 모든 것을 해결하면 고화질의 캠코더, 새로운 세대의 비디오 DSLR과 액세서리 이용한 새로운 비디오 제작 방법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맨프로토는 이러한 기능을 더욱 개선한 신형헤드 '504HD'를 소개했다.
'504 HD' 특징을 살펴보면, 모든 구조적 구성품들은 알루미늄이며 PAN축의 로테이션 유닛은 볼 베어링을 사용하여 부드럽다. 헤드의 FDS 다양한 프릭션시스템은 떨림에서 완전히 자유롭다고 평가할 수 있다.
또 PAN과 TILT 축의 FDS는 모든 온도나 장비 그리고 모든 지지하중에서도 완벽히 작동한다. 인체공학적으로 개선된 레버나 다이얼 디자인은 새로운 마찰 지수를 줄여 504HD를 완벽하게 컨트롤 할 수 있게 하였다.
아울러 2개의 3/8인치 이지 링크 커넥터(Easy-Link Connectors)들이 탑 플레이트에 위치해 모니터나 조명같은 액세서리들을 쉽고 안전하게 부찰 할 수 있다. 이는 카메라 핫슈에 다른 액세서리를 연결하거나 비워두어 무게를 줄이고 낮은 무게 중심 때문에 좀 더 안전한 촬영이 가능 하도록 도와준다.
이외에도 넓고 길어진 탑 플레이트와 슬라이딩 플레이트는 비디오와 사진기를 사용하는 동안에 더 많은 안정감과 균형 감을 줍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맨프로토 한국대리점 세기피앤씨 이승일 과장의 제품설명과 동우필름 김영철 촬영감독의 사용소감, 건대 풍물연합회 공연과 함께 제품 시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