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본과 日 기술 결합..차이팬 시대
일본의 기술력과 브랜드, 글로벌 유통망을 노린 중국 기업들과 중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일본 기업들의 이해가 맞아떨어지면서 중국 기업의 일본 기업 인수, 합병(M&A)이 속도를 내면서 이른바 '차이팬(chipan)' 시대가 열리고 있다.
축구명문 바르셀로나 경영난
스페인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가 선수와 직원 임금 지급을 위해 1억 5000만 유로를 급히 빌려야 할 처지가 됐다고 7일 파이낸셜타임스가 전했다. 그러나 산드로 회장은 "클럽은 절대 파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美 "파나마·콜롬비아 FTA 진척
미국 정부는 6일 파나마와 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 (FTA)협상에 상당한 진척이 있다고 밝히고, 미국은 이들 나라와의 FTA를 진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FTA 협의안은 미국 노동자 이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기준금리 2개월 연속 동결
호주 중앙은행이 2개월 연속 금리 동결을 선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호주 중앙은행(RBA) 통화정책위원들은 6일 열린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의 4.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佛야당 '부르카 법안' 표결 불참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우파 정부가 일부 논란에도 불구하고 공공장소에서 이슬람식 베일 착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강행키로 천명한 가운데 야당인 사회당은 6일 법안의 표결에 불참키로 결정 했다.
국제사회, 아이티 문화재 살리기
유네스코는 7~8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1차 아이티 문화재 살리기를 위한 국제공동위원회를 개최 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티는 지난 1월 강진으로 20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건물이 무너져 문화 유산들도 큰 피해를 봤다.
전 세계 폭염 비상 주의보
중국, 미국, 유럽 각지에서 기온이 연일 섬씨 40도를 오르내리고,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은 5일 섭씨 40.6도를 기록했고, 뉴욕 등 미국 동부 지역은 섭씨 37도, 로마는 40도, 마드리드도 37도의 불볕더위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