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2보] 청와대등 주요 인터넷 사이트에 디도스 공격

방송통신위원회는 대규모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대란이 발생한 지 1년째인 7일 청와대와 외교통상부 등 일부 국가기관과 네이버, 농협, 외환은행 등 국가기관 및 주요 인터넷 사이트를 대상으로 디도스 공격이 탐지됐다고 밝혔다.

방통위 관계자는 "지난해 공격에 비해 매우 적은 수준으로 현재까지 우려할 만한 사항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