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학업에 열중하며 화보촬영 등으로 소식을 전했던 이세은이 3년 여 만의 컴백과 동시에 컴백작으로 연극 첫 도전을 하게 되었다. <연극열전3- 너와 함께라면>의 주인공 '코이소 아유미' 역을 맡아 활동 영역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스팩트럼을 넓히기 위한 도전을 시작 하게 된 것. 또한 이세은은 이 작품을 통해 코믹연기 첫 도전을 함으로써 기존과는 색다른 그녀만의 엉뚱 발랄한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너와 함께라면>은 40살 연상의 연인과의 교재를 인정받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소재에서도 알 수 있듯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연극이다.
이세은 은 29 세의 명랑하고 상큼한 '코이소 아유미 '역을 맡아 배우 송영창 이 분한 40세 연상의 연인 '기무라 켄야' 와의 해피앤딩을 위해 동분서주 할 예정이다. 송영창뿐만 아니라 연극계 연기의 달인이자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알려진 배우 서현철, 대학로 관록의 여배우 추귀정 등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 받고 있는 여러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예정이다.
<너와 함께라면>은 연극열전2 최고의 흥행작이자 큰사랑을 받고 있는 <웃음의 대학>의 원작자 미타니 코키의 작품이다. 또한 연극열전2 <웃음의 대학>의 연출가 이해재 씨가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아, 미타니 코키의 뛰어난 원작과 이해재 씨의 섬세한 연출을 통해 <웃음의 대학>의 영광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휴식기를 가지며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하여 3학기를 마친 후 현재 휴학 중인 이세은은 패션잡지 ELLE의 '엣지니스타' 로 활동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또한 어린이재단에서 발행하는 월간지"사과나무"의 칼럼니스트로 활약하며 숨겨두었던 재능들을 유감없이 선보여 연기 외에도 다재 다능한 끼를 확인 시켜왔다. 그간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 하며 사랑 받아 왔던 그는 연극 무대로의 도전을 갈망해 왔으며 이번 첫 연극 도전도 그 선택의 연장선에서 결정된 것으로 이세은 이 배우로서 걷게 될 앞으로의 행보에 하나의 변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3년여 만의 컴백 작품 이기에 이세은 본인의 각오는 더욱 남다르다고.
이세은은 "연극 무대의 첫 도전이 낯설고 떨리기도 하지만 작품 자체가 워낙 재미있고 배우 분들 간의 호흡도 잘 맞아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하고 있다. 좀 더 빨리 연극 무대를 경험해 보지 않은 것이 후회될 정도 이다. 모두들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연기력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뛰어나신 분들이시다. 느끼는 점도 많고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연극에 첫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연극열전3- 너와 함께라면>으로 본업인 연기로 컴백한 이세은은 이 작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