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日 마쓰다 자동차, '동력조향장치' 결함으로 미국서 21.5만대 리콜

마쓰다 자동차가 동력 조향장치(파워 스티어링) 관련 결함으로 미국에서 21.5만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이 방향 전환 기능과 관련해 33건의 소비자 불만이 접수되자 지난달 3일 조사에 착수한 이후 내려진 결정이다.

리콜 대상은 2007~2009년형 마쓰다3와 마쓰다5 모델로 동력 조향장치(파워 스티어링)가 갑자기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쓰다는 부품이 부족해 리콜 대상 차량를 보유한 고객들에게는 9월 15일부터 연락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