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0월7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하이서울청춘남녀 번개팅을 진행한다.
그 결과 10월 1일부터 접수받고 있는 하이서울 청춘남녀 번개팅은 89명이 신청하였으며 의사, 공무원, IT개발자, 교사, 전문직 회사원 등 직업도 다양하다.
1부 순서로는 여의도한강공원 ‘빛의카페’를 빌려 20~30대 솔로들이 건전하게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2부 순서로는 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 장르 융합으로 탄생한 새로운 예술형식을 선보이고 있는 ‘포스트 씨어터’의 음악극인 ‘콘트라베이스’를 관람할 예정이다.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 김철현 국장은 “트위터 상에서 회자되고 있는 시민들의 작은 바람을 실현시켜 주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며 "앞으로 트위터에서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 정책이나 이벤트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