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최근 혼수, 이사 등 쇼핑이 늘어나는 시즌을 맞아 고가상품의 수요가 늘어날 것을 고려,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무이자할부를 제공하는 마케팅전략을 펼친다.
하나SK카드와 함께 진행하는 ‘22개월 무이자할부 쇼핑제’는 11번가의 상품을 22개월 무이자할부로 제공하며 이번행사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고가상품인 할리데이비슨이나 전기자동차 및 고급 대형 가전, 혼수용품, 해외쇼핑, 브랜드, 명품, 패션, 잡화, 가구, 가전, 스포츠 등 상품이 할부로 구입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실직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지난 4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내 맘대로 11개월 무이자할부 쇼핑제’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자사의 판매수익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에 보답하고자 이번 무이자할부 혜택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11번가는 이번 22개월 무이자 이벤트를 위해 전 카테고리 중 총 4900개의 인기 고가 상품을 엄선, 기획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