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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조각미남 주진모, CJ 가쓰오우동 CF 촬영현장 직찍 화제

주진모의 CF 촬영현장 모습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조각페이스와 애잔한 눈빛이 살아있는 현장사진이 ‘화보’를 방불케 하기 때문. 공개된 사진은 CJ 가쓰오우동의 CF 촬영현장 사진으로 주진모의 전매특허인 ‘애절한 눈빛’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천 차이나타운 내 야외세트에서 진행된 CF 촬영 사진 속 주진모는 영화 ‘무적자’에서 보여준 검은 수트차림을 벗고 회색 빛 코드와 머플러를 두른 부드러운 남자로 변신했다. 일본인 여자모델과 함께 헤어진 연인을 연기할 때에는 하얗게 눈 쌓인 길 위에서 눈빛만으로 단 몇 초 만에 애절한 감정을 표현 해 스태프와 주변 관람인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얼마 전 존박과의 얼굴크기 비교사진으로 유명해진 ‘SF배우(Small Face 배우)’답게 일본인 여자모델 옆에서도 작고 뚜렷한 얼굴선을 자랑했다. 게다가 야외촬영으로 진행된 CF 촬영 시간 내내 일일이 컷을 체크하고 감독과 스태프를 먼저 챙기는 등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고 한다.

눈 쌓인 야외세트에서 화보를 방불케 하는 주진모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서있기만 해도 화보다.”, “완소 따조미(따스한 조각미남)”, “저런 남자가 첫사랑이면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옛날 강동원 CF의 10년 뒤 이야기 같다”, “CF 촬영현장 사진이 마치 한 편의 영화 포스터처럼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CJ 가쓰오우동은 지난 2000년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일본식 정통우동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03년, 첫 브랜드로 강동원을 데뷔시켰으며 7년 만에 주진모를 새로운 모델로 선정해 지난 10일부터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CJ 가쓰오우동은 주진모의 애절한 눈빛연기를 담은 새 CF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