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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판토스 "모바일기기로 국제배송 추적하세요"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종합물류기업 범한판토스는 운송장에 인쇄된 QR코드를 이용해 국제특송 화물의 배송 추적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제특송 상품인 '판토스 익스프레스' 운송장에 QR코드를 적용,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자신이 발송한 국제특송 화물이 어떻게 배송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했다.

범한판토스는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판토스 익스프레스' 대리점을 20여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리점 수를 더 늘려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부문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PC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배송 추적을 모바일 기기에서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