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코리아 웹사이트 |
참가대상은 전국의 유소년 클럽 팀이며, 지난 8일(목)부터 오는 19일(월) 자정까지 폭스바겐코리아 웹사이트(www.volkswagen.co.kr) 내의 '2012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조직위원회 콜센터(02-792-0103)로 가능하고, 전국 6개 권역의 총 64팀을 선착순 선발한 후 오는 9월 25일 충청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지역별 토너먼트 예선을 거쳐 총 8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본선진출팀은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 축구 센터에서 11월 5에서 6일간 결선 토너먼트 캠프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향한 승부를 겨루게 된다.
본선 최종 우승팀은 내년도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에 한국 대표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폭스바겐코리아가 참가비 일체를 후원한다.
유소년 축구대회 중에는 전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며, 국가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22개국 대표팀이 본선에서 승부와 페어플레이 정신을 겨루게 된다.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범근씨가 조직위원장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결승 토너먼트 캠프에도 직접 참가해 힘을 더할 계획이다.
차범근 위원장은 "축구인의 한 사람으로써, 세계 최대의 유소년 축구 축제인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가 한국에서도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가 한국 유소년 축구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