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일본 완성차업계는 부품 공급망 재정비에 서두르고 있으며, 부품 공통화, 외국산 부품 도입, 생산시설 이전 등 다각적인 부품조달체계의 변화가 진행 중이다.
▲ 일본 자동차 부품 MAP 표지 |
자료에서는 지진 이후 일본 자동차 업계의 생산 현황과 기술 동향을 설명하고, 주요 완성차 기업에 납품하는 벤더 400개사의 정보를 실어, 최신 업계동향 및 업체정보에 맞추어 일본 자동차부품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자에서 KOTRA는 차세대자동차가 갖춰야 할 핵심기술로서 친환경자동차 기술, 연비향상, 안전ㆍ제어시스템, 편리ㆍ쾌적 시스템 네 가지 카테고리를 분류, 선정하고 이슈로 대두될 만한 부품들의 기술 동향을 소개하였다.
여기에 일본 도요타, 닛산, 혼다에 납품하는 1차 벤더와 다단계로 이어지는 2, 3차 벤더의 취급품목, 납품처, 생산거점 등의 상세정보도 제공하고 있어서, 이번 자료는 업계 진출 전략수립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로서도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KOTRA 김성환 일본팀장은 “이번 지진피해를 계기로 일본 자동차 부품 공급망의 변화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으며 “일본 자동차 부품 시장을 이해하고, 조달 전략을 세우고자 하는 우리기업들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책자는 KOTRA 글로벌윈도우 웹사이트나, 간행물판매실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구입문의 : 02-3460-7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