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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웨이, '수입차 부품' 일본 판매 본격화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수입자동차의 순정부품과 OEM부품을 공급하는 파츠웨이는 전략부품인 브레이크패드와 헤드라이트, 차체부품(휀다 후드 범퍼) 등의 부품을 오는 10월부터 일본의 인터넷 판매망을 통해 판매에 들어간다고 22일 발표했다.

처음시작은 인터넷으로 판매를 시작하지만 차츰 오프라인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파츠웨이 손진철 대표는 “자사가 공급하는 OEM부품들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우수한 품질로 일본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품질 요구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환율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연일 이어지는 일본 엔화의 고공행진은 원자재 수입의존이 높은 국내의 많은 기업들에게는 악재이지만, 파츠웨이에는 호재이며, 또다른 기회다"고 기업성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