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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p,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 등극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Jeep 그랜드 체로키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 협회에서 발표하는 ‘가장 안전한 차’에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최다 수상의 SUV로 등극했다고 발표했다.

‘가장 안전한 차’는 신차를 대상으로 차량의 전방, 후방, 측면 및 루프강도 테스트를 거쳐 선정되며, 결과는 우수, 양호, 보통, 불량의 4가지 등급으로 평가된다.

그랜드 체로키는 4가지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중형 SUV 세그먼트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어 동급 최고의 안정성을 재 입증했다.

특히, 앞좌석 토르소 에어백을 추가로 탑재하여 측면 충돌 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며 호평을 받았다. 

▲ Jeep 그랜드체로키의 실내모습
▲ Jeep 그랜드체로키의 실내모습

 

 

 

 

 

 

 

 

 

 

한편,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 8월 보다 강력해진 성능과 11.9Km/ℓ 동급 최고 수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춘 디젤 모델이 국내에 출시되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