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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에 오른 '쉐보레' 로고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자동차로 가장 큰 크기의 쉐보레 보타이 로고 만들기에 성공했다"

한국지엠은 오는 11월 3일, '쉐보레'의 100 주년을 맞이해 지난 2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쉐보레 비기스트(Biggest) 보타이 챌린지'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 기네스북에 등재된 차량으로 만든 '쉐보레' 로고
▲ 기네스북에 등재된 차량으로 만든 '쉐보레' 로고
지난 8월까지 온라인 추첨을 통해 쉐보레 고객들이 초청됐으며, 스파크, 아베오 등 총 1,143대의 쉐보레 차량으로 가로 209.7m, 세로 67.6m의 세계 최대 규모 브랜드 로고 카 모자이크를 완성했다.

쉐보레 모양의 카 모자이크는 기네스협회가 인증한 세계 최대 규모 카 로고 부문에 새롭게 등재됐다.

이날 기네스협회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은 한국지엠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쉐보레는 국내 시장에 새로 선보인 지 6개월 만에 달성한 국내시장 브랜드 인지도 98%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에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갈 것이다"며, "오늘 고객 여러분과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한 것처럼 혁신적인 신제품과 마케팅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