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문제가 야기된 것은 현재 두개로 나눠진 이 카페가 처음에는 같은 회사였지만, 내부 분란으로 인해 동업을 하던 두 대표간의 이견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결국에는 한 대표가 같은 상호로 독립적인 회사를 연 데에서 비롯됐다.
일본의 유명업체를 한국으로 들여와 성공을 목표로 시작했던 동업이 서로의 이익을 챙기기에 급급해 이기적인 사업경영으로 바뀌었고, 서로가 자신들이 일본의 정식 계약업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일본과의 계약 라이센스는 한 곳에서만 소유하고 있고 허가돼 있기 때문에, 나머지 한 곳은 같은 상호와 레시피를 구사하기에는 사칭이라는 지적이 나올수 밖에 없다. 이에 상대적으로 탄탄한 자금력을 갖추고 새로 독립해나간 카페 'ㅋ'은 현재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는 중이며, 광고를 통해서도 자신들이 정식계약업체라고 주장했었다.
프랜차이즈 사업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상호와 계약문제는 이 곳 뿐만 아니라 'ㅈ' 떡볶이 등 여러 곳에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어느 곳이 진짜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어느정도 인지도가 높은 회사들은 상호를 차지하기 위해 극심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프랜차이즈 'ㅋ' 관계자는 "장사를 시작하기 전에 상호등록을 마쳐 놓아야 한다"며 "그래야 시작하고 나서 자신의 상호를 사용하는 업체를 처벌 할 수가 있다"고 상호등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