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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연합동호회 정기모임 개최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기아차를 사랑하는 전국 동호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기아차는 지난 24일부터 1박 2일 동안, 현대성우리조트에서 '2011년 하반기 기아클럽 연합 전국 정기모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 '2011년 하반기 기아클럽 연합 전국 정기모임'
▲ '2011년 하반기 기아클럽 연합 전국 정기모임'

 

 

 

 

 

 

 

 

 

 

올해 6년 째인 이번 행사는 K7, K5, 쏘렌토, 스포티지R 등 13개 동호회 소속 회원 5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호회 소개, 장기자랑, 체육대회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
 
행사에 참가한 동호회원 차량 350여 대를 대상으로 소모품 무상교체, 타이어 점검 등 현장 차량 경정비 및 점검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 진행내용을 공유해 직접 참여하지 않은 동호회원 및 팔로워들도 온라인으로나마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클럽 김종일 연합회장은 "이번 모임은 SNS를 이용해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한 회원들과도 교류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호회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여 기아차 고객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동호회 모임은 고객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를 사랑하는 동호회원들과 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