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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액세서리 디자인 공모전' 업계 최초 진행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르노삼성차는 27일, 차량용 액세서리 및 자동차 용품에 대한 관심을 배가 시키고, 고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상품 개발을 위해 '액세서리 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키킹 플레이트, 트렁크 콘솔, 열쇠 고리 등 현재 운영하는 500여개의 액세서리 및 신규 아이템을 모티브로 창작된, 창의적인 디자인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 500만원, 금상(2명) 300만원, 은상(2명) 100만원 등 푸짐한 상금과 경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2012년 르노삼성차의 악세서리 신상품으로 개발되어 판매 될 계획이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 안경욱 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차량 용품 및 액세서리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증폭 시킴은 물론, 고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차량용품 개발에 직접 반영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프리미엄 디자인 역량을 강화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지원자격 : 제한 없음) 순정용품 쇼핑몰 홈페이지(mall.renaultsamsungm.com)에서 다운받은 참가 신청서와 함께 작품 출력물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우편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3가 60번지 3층, 르노삼성자동차 액세서리 디자인 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