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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Zippo), 새로운 자동차 선보여 눈길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지포(Zippo)는 30일, 수작업 자동차 전문 튜닝업체인 웨스트코스트커스텀(West Coast Customs)과 함께 남성미가 돋보이는 지포의 새로운 자동차를 선보였다고 발표했다.

▲ 지포에서 이번에 선보인 신모델
▲ 지포에서 이번에 선보인 신모델

 

 

 

 

 

 

 

 

 

지난달 미국 뉴욕 주 슈일러 카운티(Schuyler County)의 왓킨스글렌인터네셔널 서킷(Watkins Glen International)에서 열린 '2011 지포 200 나스카 전국시리즈' 경주에서 처음 공개된 지포차는 현장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다.

▲ 1947년 ‘크라이슬러 뉴요커’ 모델을 수작업으로 개조해 만들어진 최초의 지포 자동차(The original Zippo Car)
▲ 1947년 ‘크라이슬러 뉴요커’ 모델을 수작업으로 개조해 만들어진 최초의 지포 자동차(The original Zippo Car)

 

 

 

 

 

 

 

 

 

 

 

최초의 지포 자동차는 1947년 '크라이슬러 뉴요커' 모델을 수작업으로 개조해 만들어졌으나 1970년대 차량이 분실돼 1996년에는 크라이슬러 뉴요커의 쌍둥이 모델인 '1947 크라이슬러 사라토가' 모델로 동일한 차가 새로 만들어졌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지포의 브랜드를 잘 반영하는 스타일로 최근 아웃도어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한 지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