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전년 대비 16.4% 증가한 판매율 기록

이러한 실적은 K5, 스포티지R, 쏘렌토R 등 주요 차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6.4% 증가했다.

국내판매는 K5의 원활한 물량 조달과 모닝 등 신차 판매 호조로 전년대비 4.4% 증가했으며, 해외판매도 19.8% 증가했다.

지난 9월까지 기아차의 연간 누계 판매실적은 국내 36만 7,614대, 해외 148만 6,692대 등 총 185만 4,306대로 전년대비 23.4% 증가했다.

한편, 지난 9월 해외판매는 국내생산분 8만 619대, 해외생산분 9만 531대 등 총 17만 1,150대로 전년 대비 19.8% 증가했다.

국내생산분은 전년대비 6.7% 증가했으며, 해외생산분은 34.5% 늘었다.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포르테가 2만 6,733대이며 신형 프라이드 2만 6,260대, 스포티지R 2만 4,623대, 쏘렌토R은 2만 219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 1부터 9월까지 기아차의 해외판매 누계는 148만 6,692대로 지난해 115만 1,131대보다 29.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