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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음주 교통사고로 입건 ‘운전면허 정지 100일’

젝스키스 출신 이재진(32)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입건됐다.

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재진(32)이오후 11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호텔 주차장에서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7% 상태로 자신의 BMW 승용차를 운전하다 박모(30)씨의 티뷰론 승용차와 사고를 냈다”고 전했다.

강남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관계자는 "인명 피해는 없으며, 사고 당시 이재진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7%였다"라며 "이재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정지 수준으로, 운전면허정지 100일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술을 마신 이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