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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2’효연 겁 없이 산낙지 꿀꺽 새로운‘예능돌’ 탄생(?)

소녀시대 효연이 산나지를 먹는 겁 없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KBS2 '청춘불패 시즌2'에서 효연은 G8으로 합류하며 겁을 상실한 모습을 보여줬다.

대부도의 어촌 마을에 이사 온 G8 멤버들이 마을 주민들을 돌며 인사를 나누던 중, 한 할아버지가 새로운 주민이 된 G8에게 본인이 직접 갯벌에 나가 잡아 온 낙지를 먹어보도록 권했다.

모두 조심스러워 지는 이 순간, 효연은 첫 촬영부터 살아있는 낙지를 한 손에 잡고, 즉석에서 낙지의 다리도 겁 없이 뜯어 먹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효연의 산낙지 시식은 이미 어촌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듯한 자연스러웠다.

이런 효연의 털털한 모습에 다른 멤버들도 낙지 먹기에 도전에 나섰다.

촬영 첫날부터 완벽한 적응을 보여준 겁 없는 소녀, 효연의 털털한 활약상은 새로운 예능돌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KBS 2TV ‘청춘불패’는 오는 12일 토요일 밤 11시 05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