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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가몰라…올 봄 나들이 키워드는 “젠틀푸드”

꽃내음이 가득한 완연한 봄이 다가왔다. 평소 거닐던 거리에는 벚꽃이 활짝 피어 봄기운을 만끽하기에 딱 좋다. 연이어 들려오는 벚꽃 축제 소식에 이를 즐기려는 나들이족 역시 늘고 있다. 흩날리는 벚꽃을 즐기기 위해 나들이 준비에 손발이 분주해지고 마음은 들뜨게 된다. 시중에는 섭취 방법이 간단하고 휴대가 편리하여 마치 신사가 제공해준 듯한 기분을 들게 하는 젠틀푸드(Gentle Food)가 나들이 시즌을 맞아 매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포장에서부터 섭취에 이르기까지 업계의 배려가 돋보이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다.

◆ 다양한 소스가 동봉되어 있어 취향 따라 담백함을 즐길 수 있는 ‘휴대간편 포장제품’
 


 

자연애벗(www.nabut.net)의 ‘자임 슬라이스 닭가슴살’은 발효 특허 기술로 단백질 체내 흡수율을 일반 닭가슴살의 7~8배인 최대 90% 이상으로 높인 발효 닭가슴살 제품이다. 또 닭고기 자체의 염분 외에 소량의 국내산 토판염만을 첨가하여 나트륨 함량을 대폭 낮춘 저염 식품이다. 조리된 발효 닭가슴살이 맛있는 소스와 함께 적당한 크기로 슬라이스되어 있어 간편하고 깔끔하게 먹기 좋다. 가격은 120g 용량, 5팩에 16,000원이다.

자연애벗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벚꽃 시즌을 맞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며, “특히, 자연애벗의 간편한 발효 닭가슴살 포장 제품은 편리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수요 증대로 그 매출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동원F&B(www.dongwonfnb.com)의 '동원 샐러디쉬 참치'는 참치와 갖가지 채소, 토마토소스 등을 혼합해 만든 고단백•저칼로리 참치 샐러드 제품이다. 깔끔한 맛 제품은 한 캔(120g)당 열량이 100㎉여서 다이어트식으로 좋고, 상큼한 맛은 용기 내에 취식용 포크가 들어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각 2980원이다.

◆ 손으로 들고 다니면서,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것이 포인트
 

던킨도너츠(www.dunkindobuts.co.kr)의 ‘해피먼치킨컵’은 다양한 맛의 먼치킨을 한꺼번에 담아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봄 나들이에서 즐기기에 제격이다. 가격은 개당 300원으로 30개 팩을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자연애벗의 ‘쇠고기자연포’는 특허 발효기술을 통해 방부제, 조미료, 착향제, 발색제 등 화학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다. 콜레스테롤이 적은 고단백∙저지방 식품으로 나들이 시 열량 보충용 간식으로 제격이다. 또 소량 포장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가격은 15g 용량, 10팩에 20,000원이다.

◆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도…, 갈색 용기로 비타민C 파괴 막는 섬세한 배려도 돋보여
 

서울우유(www.seoulmilk.co.kr)의 ‘아침에쥬스 듀엣’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듀얼 패키지에 오렌지와 포도 주스를 함께 담은 신개념 음료다. 각 용기 안에 오렌지 140ml와 포도 140ml가 나뉘어 담겨있어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나들이 갈 때, 두 가지 음료를 한 번에 챙길 수 있어 간편하다. 가격은 280ml 용량에 1,800원이다.

현대약품(www.hyundaipharm.co.kr)의 ‘프링클’은 비타민C(500mg)를 함유한 제로칼로리∙스파클링 음료다. 상큼한 비타민C의 파괴를 막기 위해 갈색 용기로 제작하는 섬세함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칼로리 탄산음료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500ml 용량에 1,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