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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사운드 프로젝트' |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사운드 프로젝트'는 현대차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abouthyundai)를 통해 현대차가 고객들의 응원을 모아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 장애인들에게 진동을 통해 음악 및 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체험 공간을 기증해 주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다.
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멀티미디어 체험 공간에 설치되는 '쏘나타 터처블 뮤직 시트'는 현대차와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이 함께 개발했다.
쏘나타 차량용 시트의 등받이 및 내부에 진동 센서와 진동 스피커를 장착해 음악의 박자, 리듬 뿐만 아니라 손끝 진동을 통해 음의 높낮이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현대차는 고객들의 응원이 1000건 모일 때마다 1개의 '쏘나타 터처블 뮤직 시트'를 마련하고 5000건의 응원이 모이면 5개의 뮤직 시트와 빔 프로젝트가 구비된 멀티미디어관을 농아학교에 만들어줄 계획이다.
청각 장애인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은 참가자들은 현대차 페이스북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뮤직 시트 선물하기' 버튼을 눌러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커피머신, 텀블러, 음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빛나는 경험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번 '쏘나타 터처블 뮤직 시트'를 이색 테마 전시장인 '여의도 카페 지점'과 '성내 카페 지점'에도 전시하고 고객들이 이번 뮤직 시트를 체험해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총 5만건의 고객 응원을 모아 전국 10개 농아학교에 멀티미디어관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