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투명우산 나눔' 실시 |
전달식은 각 초등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의 현대모비스 사업장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 교생들이 쓸 수 있는 투명우산과 교통안전 필수 지식이 담긴 알림장을 배포할 예정이다.
어린이들 빗길 보행 시 전방시야 확보를 돕는 투명우산은,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눈에 잘 띄도록 노란색 테두리와 손잡이로 만들어졌다.
특히 위급 상황을 대비해 호루라기가 달려있어 어린이들의 안전 보호를 극대화 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교통안전 알림장에는 자동차 탑승 및 대중교통 이용 시 유의 사항과 횡단보도 안전 수칙 등이 쉽고 간단하게 설명돼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투명우산을 배포하고 있으며, 올해를 포함해 현재까지 전국 어린이들에게 배포된 투명우산은 40만개에 이른다.
지난해부터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모든 초등학교 및 성인을 대상으로 공모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500여건의 다양한 사연들이 접수됐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달 말까지 전국 150개 초등학교에 투명우산 배포를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투명우산을 전달받은 초등학교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 만족도 및 개선 사항들을 수렴해 내년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