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덥고 습한 여름. 얼굴에 넘치는 피지와 땀 분비로 인해 화장품을 여러 개 덧바르기 보다는 여러 스킨케어 단계를 한가지 제품으로 해결해주는 멀티형 제품을 찾게 된다.
특히, 다양한 멀티형 제품들 중에서도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는 토너(Toner)와 필수 스킨케어 제품인 에센스(Essence) 기능이 있는 토닉 에센스, 일명 ‘퍼스트 에센스(First Essence)’가 올 여름 산뜻함과 간편함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토너는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세안 후 피부결과 각질을 정돈해주는 제품으로 여름철 효과적인 각질 및 모공관리를 위해서는 에센스와 함께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며, “여름에 여러 단계의 제품을 덧바르는 것을 싫어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토너 제형의 퍼스트 에센스의 구매율이 다른 계절에 비해 더 높아지는 추세이다”라고 말했다.
▶ 아이소이(isoi) ‘불가리안 로즈 포어 타이트닝 토닉 에센스(모공토닉)’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포어 타이트닝 토닉 에센스(130ml/39,000)’ 일명 ‘모공토닉’은 모공과 피지, 각질 관리가 한번에 가능한 필수 모공 에센스 제품이다. 레몬, 사과, 포도의 3가지 과일 추출물과 과일산 성분이 오랫동안 쌓인 불필요한 각질을 부드럽게 관리해주어 따로 각질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상품(1등급) 불가리안 로즈 오일 등에서 얻은 자연 유래 성분이 피부 깊숙이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늘어진 모공을 탄탄하게 조여주며, 과다피지를 조절하여 번들거리는 피부를 관리해준다. 또한, 모공 속 노폐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닦아내며, 위치하젤추출물, 황금추출물 등 천연 유래 성분의 뛰어난 진정효과로 피부 자극을 줄여 준다.
특히, 대다수의 모공제품은 산뜻한 발림성을 위해 화학연화제(디메치콘, 미네랄 오일) 등을 넣고 있는데, 이는 피부를 밀폐하는 성질이 있어, 모공을 막고 땀과 피지 등의 배출을 위한 피부호흡을 방해하여 각종 피부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아이소이 모공토닉은 피부와 가까운 천연식물성분들이 자연그럽게 피부호흡을 돕고, 모공에 탄력을 주어 매끈한 피부를 만든다. 고객 후기평점이 95.5점에 이르는 모공 관리 베스트 제품으로, 최근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50ml 대용량 제품을 선보였다.
▶ 이니스프리 ‘자연발효 에너지 에센스’
이니스프리의 ‘자연발효 에너지에센스(80ml/22,000)’는 피부 기초 체력을 에너지 에센스이다. 청정 제주의 푸른콩 성분을 발효시켜 얻은 원액을 담았다. 세안 후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해 묵은 각질 정돈, 미세 먼지 제거, 피부 진정, 피부 장벽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선사한다. 점성이 있는 특유의 제형으로 부드럽게 피부에 스며들어 피부 속 깊이 풍부한 수분감을 전달해준다. 있다.
▶ SK-Ⅱ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SK-Ⅱ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75ml/ 96,000)’은 SK-ll만의 독자성분인 피테라의 원액으로 만들어진 가볍고 촉촉한 액상타입의 필수 에센스이다.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의 핵심성분인 피테라는 일본의 사케 주조사가 유독 아기처럼 고운 피부의 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SK-ll만의 독자성분으로 피부 본연의 피부 리듬을 회복시켜주고 피부의 42일 재생주기를 정돈시켜준다. 이 밖에도 피부결, 주름, 탄력, 광채 등 피부 고민을 개선시켜준다.
▶ 한율 ‘율려원액’
한율 ‘율려원액(70ml/65,000)’은 한방 농축액과 갈색 솔잎에서 추출한 효능 성분이 피부 자생력을 강화시켜주고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부여해주는 첫 단계 에센스이다. 토너에 가까운 묽은 제형으로 피부에 바르자마자 바로 스며들면서 피부 속 깊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신(新)율려단 성분이 피부 내외부 간의 적응력을 강화시켜 피부 향상성을 유지시켜주며 한방 기능성 성분의 피부 침투력과 안티에이징 효과를 촉진시킨다. 세안 후 바로 사용 시 흐트러진 피부 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다음 단계에 사용하는 제품의 효능을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