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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이탈리안 143년 정통 아웃도어 페리노(호전리테일㈜. 대표 김지원)가 전국적인 유통망 형성 조짐을 보이고 있어 아웃도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마포 직영점을 오픈한 지 한달 여 만에 대전 롯데백화점 입점을 완료하고 9월 초 서울 청계산점 등을 오픈할 예정이다.
페리노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았던 한류 스타 장근석은 치열한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TV 광고는 물론 옥외, 지면, 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페리노의 강렬한 이미지를 대중에게 선보인다.
페리노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의 열풍으로 등산복, 캠핑 용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대리점 개설 문의도 급증했다”며 “올해 백화점과 대리점 개설을 전개하여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페리노 본사는 매장 활성화를 위한 밀착마케팅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롯데백화점 입점을 기념하며 구매 고객에게 쿨토시, 티셔츠 등 사은품을 증정하고 오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페리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Reinhold messner), 에두르네 파사반(Edurne Pasaban) 등을 후원하고 국제 구호에 힘써 온 아웃도어 브랜드이며 미국, 프랑스, 호주 등 35개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페리노 매장 개설 및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ferrino.co.kr), 마포 직영점(02-3142-203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