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리미티드가 가로수길에 떴다! 엠리미티드 팝업스토어 오픈!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밀레(대표 한철호)가 전개하는 2535세대를 위한 메트로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미티드가 오늘(29일)부터 9월 8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카페 머그포래빗 2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엠리미티드 팝업스토어는 스트리트 문화의 감성을 담은 어반 아웃도어의 진수를 고객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엠리미티드의 F/W 시즌 신제품을 누구보다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쇼룸을 비롯해 다양한 행운이 기다리고 있는 이벤트존도 준비되었다.

밀레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소재 ‘엣지테크’(Edge Tech)가 적용된 윈드재킷과 다운재킷 등 시즌 주력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쇼룸 한켠에는 피팅룸도 마련해 제품을 직접 착용해볼 수 있게 했다. 엠리미티드의 전속 모델인 JYJ가 화보 촬영 때 직접 착용한 의상도 전시되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기도 하다. 이벤트 존에서는 JYJ가 친필 사인한 다운재킷을 비롯해 F/W 시즌 신상품이 매일 한 개씩 무작위로 들어있는 ‘시크릿박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러 개의 열쇠 꾸러미 중 시크릿박스의 열쇠를 찾는 고객에게 행운이 돌아가며, 11일 동안 매일 한 명씩 총 11명에게 시크릿박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게릴라 퍼포먼스와 그래피티 쇼 등 색다른 볼거리도 있다. 엠리미티드 의상을 착용한 모델들이 가로수길에서 F/W 시즌 제품을 직접 선보이는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며, 8월 31일과 9월 7일 양일간 그래피티 아트 존에서는 국내 최정상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이준길이 작업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준길 작가가 엠리미티드 티셔츠를 캔버스 삼아 다양한 상징이 엿보이는 그래피티 아트를 시연할 예정이며, 완성된 티셔츠는 추첨을 통해 방문자에게 증정한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현장 전시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실속 구매의 찬스도 기다리고 있다.

엠리미티드 마케팅본부 박용학 이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F/W 시즌 신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스트리트 문화와의 협업을 통해 역동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자 하는 엠리미티드의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