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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이탈리아 브랜드 프리마클라쎄가 신세계 본점 신관 2층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세계 고지도 문양 패턴으로 유명한 프리마클라쎄는 이번에 신세계 본점에 새로 둥지를 틀면서 2013 FW시즌신제품도 함께 공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여행을 사랑하는 패셔니스타들의 NO.1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는 프리마클라쎄의 2013 FW컬렉션은 이전과 달리 특정 도시가 아닌 이상적인 도시로 꼽히고 있는 국제적인 유럽의 대도시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이에 대해 프리마클라쎄 홍보 담당자는 “새로운 소재들을 개발해 소재와 디테일을 새롭게 믹스한 것이 특징인 이번 FW컬렉션은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한다는 의미의 Iridescence(이리디센스), 자연의 컬러감을 보여주는 My green city(마이 그린 시티), 선들의 심플함을 볼 수 있는 A clean slate(어 클린 슬레이트)까지 세 가지 메인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머드, 브라운, 블루, 그린, 레드 등의 컬러로 이루어진 프리마 클라쎄의 FW 컬렉션은 미묘하게 컬러를 믹스해 안정감과 통일감을 주어 벌써부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올 가을, 겨울 스타일을 보다 모던하고 세련되게 만들어 줄 프리마클라쎄의 FW컬렉션은 새로 오픈한 신세계 본점을 포함해 전국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프리마클라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