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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뉴질랜드 편, 형제 총출동해 엄마 미소 발사

2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다섯 가족들의 첫 해외여행인 뉴질랜드 여행기가 드디어 공개됐다. 평소보다 길게 떠나는 여행에 가족들 모두 평소보다 들뜬 모습을 보였다. 특히 민율, 빈, 지욱 등 형제들까지 함께 참여한 가족들의 매력이 더해져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인천국제공항에 모두 모여 수속하고, 짐을 붙이고, 비행기에 오른지 12시간 만에 도착한 뉴질랜드. 짐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공항 보안 검색대에 걸린 윤민수 아빠의 웃지 못할 사연이 뉴질랜드에서의 첫 에피소드로 전파를 탔다.

이후 오클랜드 시내에 도착해 각자 가족 별로 점심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빠들은 물론 아이들까지 영어 울렁증을 보여 폭소케 하는가 하면 뉴질랜드의 무공해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로토루아 목장에서는 낙타과의 알파카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함께 뛰노는 천진난만한 모습이 그려졌다. 또 뉴질랜드에서의 첫날밤을 보낼 숙소에 도착한 가족들은 서둘러 짐을 옮기고, 숙소 팀과 장보기 팀으로 나누어 저녁식사 준비에 나섰다.

이번 여행은 ‘아빠 어디가’의 첫 장기 해외여행이었던 만큼 장면 곳곳에서 가족들 특성에 맞는 다양한 여행가방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성동일 가족이 착용한 쌤소나이트의 ‘파이어라이트’는 초경량 하드케이스로 외부 충격으로 인한 외형의 변화에도 깨지거나 변형되지 않는 원상회복능력이 뛰어난 제품이며, 이종혁 가족이 착용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HS MV+ SPINNER’는 최대용량을 자랑하는 라인으로 확장 기능이 있어 여행지에서 짐이 늘어나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아이들이 착용한 쌤소나이트의 ‘쌔미즈’는 캐니멀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방송 직후 쌤소나이트와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여행가방에 대한 각종 문의가 쇄도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