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미세먼지 주의... 전국 눈비 밤부터 기온 뚝

월요일인 오늘(5일)은 다소 포근하지만 일교차가 크고,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나,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밤 한때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예보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춘천 2도, 강릉 7도, 광주 5도, 부산 8도 등이며 오후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9도, 강릉 14도, 광주 14도, 부산 16도 등 전국 9~16도 사이로 전망된다.

중부지방과 전북은 밤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으며 중부지방은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낮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나 밤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에서 '나쁨'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 바다와 서해 남부 앞바다 등에서 1.5∼4.0ｍ로 높게, 나머지 해상에서는 0.5∼2.5ｍ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