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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달 2일까지 올해 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청취

서울시가 다음달 2일까지 20일간 서울시 소재 89만여 필지의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과 의견청취를 시행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 토지에 대한 ㎡당 가격이다. 각종 국세, 지방세, 부담금 등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조회시스템(http://kras.seoul.go.kr/land_inf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결과에 의견이 있으면 다음 달 2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http://kras.go.kr)에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땅값 조사에 의문이 있으면 시민과 전문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하도록 하고 있다.

상담하려면 구청에 방문하거나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에 요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