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유럽증시](http://images.jkn.co.kr/data/images/full/925688/image.jpg?w=560)
유럽증시가 27일 아시아 증시의 전반적 약세 여파로 하락 출발하고 있다.
이날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오후 5시 2분(한국시간) 지난 주말보다 0.28% 떨어진 3,571.13을 나타내고 있으며,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도 같은 시각 0.22% 내린 7,393.50을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5시 17분 현재 0.43% 떨어진 5,367.45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40% 하락한 13,007.62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증시가 중국의 10월 공업이익 증가율 둔화 등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하자 유럽증시에서도 매수세가 위축되는 양상이다.
비터 콘스탄치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의 연설이 예정된 점도 투자 심리에 부담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