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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출발…미 금리인상 앞두고 눈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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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출발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당 1,072.1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9원 오른 1072.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FOMC를 앞두고 금융시장이 긴장하는 가운데 페이스북 급락 소식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돼 환율이 오르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100엔당 1,011.46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13.29원)보다 1.83원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