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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남한예술단 평양공연에 북리스크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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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이뤄진 남한 예술단의 평양공연으로 북한 리스크가 완화하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9분 달러당 1,061.4원이다. 전일 종가보다 2.1원 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2.5원 하락한 1,061.0원에 출발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장 초반 딜 미스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다가 취소하는 해프닝이 빚어지기도 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100엔당 997.98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01.37원)보다 3.39원 내렸다.